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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3구의 아파트 절반이 3040세대에게

기사입력 : 2019-05-30 14:23:45 최종수정 : 2019-05-30 14:23:45

서울 강남3구 아파트 거래량이 1분기에서 30~40대가 차지하는 비율이 55.4% 차지하면서 절반을 넘겼다.

 

연령대 별로는 652건 중 40대가 224건으로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하였고, 30대가 137건으로 뒤를 이었다.

 

3040세대의 아파트 매매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서초구인데 1분기 총 160건의 매매 건수 중 96건으로 전체의 60%에 달하며 강남구는 54.8%, 송파구는 53%로 나왔다.

 

한 전문가는 젊은층에서도 고소득 가구가 많아 강남 아파트를 살 수 있는 가구가 늘어난 것으로 보이며 가족에게서 아파트 구매 자금을 지원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새 아파트를 공급하는 분양시장에서도 3040세대가 움직이고 있는데, 10억원이 넘는 아파트지만 모델하우스에는 30~40대의 예비 청약자들이 붐비고 있는데, 당첨이 가능한 점수가 낮아졌고 경쟁률도 떨어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GS건설이 개관한 방배그랑자이 모델하우스에서도 30~40대 방문객이 다수였다.

 

강남구 일원동에서는 일원대우아파트 재건축인 디에이치 포레센트가 분양중이고 삼성물산이 강남구 삼성동에 래미안 라클래시를 내놓을 예정이다.

 

<시사한국저널 김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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