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 광고문의 | 제휴문의 | 제보하기

국제유가 두달새 ‘반토막’... 휘발유



> 문화

로베르트 코흐가 결핵균을 발견하다.

기사입력 : 2018-04-24 13:50:23 최종수정 : 2018-04-24 13:50:23


 

독일 의사이자 미생물학자인 로베르트 코흐가 베를린에서 열린 병리학 학술대회에서 결핵균을 발견하고 사람들에게 발표를 했다. 유럽에서는 결핵이 7명 중 1명이 사망할 만큼 무서운 병이다.

 

유럽사람들은 결핵은 만성 영양실조 때문이라고 생각을 했으며 산속에 요양원에서 좋은 공기를 마시며 영양가가 있는 채소를 섭취하는 게 치료법이였다. 

 

로베르트 코흐는 결핵 환자의 몸에서 박테리아를 발견을 하였고 이 박테리아가 결핵균임을 증명하기 위해 세균을 실험동물인 토끼에 주입해 결핵을 일으켰다. 토끼는 병에 걸렸고 다시 결핵균을 분리하는데 성공을 하였고 이 실험으로 통해서 다른 사람들은 놀라워했다.

 

1843년 12월 태어난 코흐는 괴팅겐대 의대를 졸업을 하였고 작은 마을에서 개업이 되었다. 코흐는 반복되는 일상에 지쳤지만 아내는 그의 서른 번째 생일에 현미경을 선물을 하였고 그의 삶을 바꿔놓기도 했다. 

 

코흐는 이 현미경은 탄저균을 발견을 했으며 동물들은 탄저균으로 큰 피해를 보던 때였다. 코흐는 이번 계기로 유명인사가 되었고 베를린으로 옮겨 본격적으로 연구 활동을 하게 되었다.

 

탄저균 뿐만 아니라 1885년에는 콜레라균을 발견하고 1905년 결핵균을 발견하여 공로 노벨상을 받았다. 결핵균 100주년을 맞아 1982년도부터 세계 결핵의 날로 정해졌다. 

 

<시사한국저널 이주호 기자>

 

© 종합정보 미디어 시사한국저널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