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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등 한다? 국내 채권금리는

기사입력 : 2018-03-22 13:20:56 최종수정 : 2018-03-22 13:20:56

 

10년 만기가 된 국채 금리가 장중에 한때 3년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갈아치워 주요 채권금리가 큰 폭으로 미국 국채 금리가 연 3% 돌파를 눈앞에 두면서 또 한 번 요동치면서 움직였다.


지난달 22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10년 물 금리는 전날보다 0.002% 오른 연 2.803%에 장을 마감했다.


오전 11시30분에는 연 2.822%까지 올라 3년4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할 만큼 장 초반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만기가 더 긴 초장기물도 모두 올랐다.


20년 물은 0.016% 오른 연 2.782%, 30년 물은 0.020% 오른 연 2.2789%로 금융투자협회에서 장을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달 오전에 연 2.332%까지 치솟으며 3년5개월 만에 최고치 기록을 썼다가 하락세로 돌아서며 전날보다 0.003%포인트 내린 연 2.303%로 마쳤다. 오후 들어 상승세가 주춤해지며 연 2.561%로 5년물 금리도 마감했다.


국내 채권시장은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 금리 움직임에 민간한 편이다. 미국 기준 금리 인상 속도가 다소 빨라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장 초반 주요 국고채 금리가 동시에 급등한 요인으로 꼽힌다.


각국의 중앙은행이 견 조한 경제성장과 물가상승을 전망하고 있다며 세계적으로 금리 상승 추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신동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예상했다.


한동안 국내 채권금리 상승세도 이어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고 추가적으로 미국의 금리 상승 추세에 맞춰 한국 기준금리 인상 시기가 다소 앞당겨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시사한국저널 최세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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