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능나눔협회, 알면 좋은 "의료계 시스템" 주제로 강연 개최 

재능기부를 통한 지식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한국재능나눔협회는 22년 7월 23일 아산병원 손정모 전 원무과장을 초대해 '의료계 시스템'이란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하여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강연회는 아산병원 전 원무과장 손정모님께서 재능기부를 해주어 진행하게 된 재능기부 강연회로, 한국재능나눔협회 서울 본사 오프라인 교육장에서 진행되었다.

손정모 아산병원 전 원무과장은 오랜기간 아산병원 근무 및 의료계에서 종사하신 분으로 장래 의료계의 직업을 꿈꾸는 사람들과 그리고 일반인들을 위해 강연회를 하는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많은 사람들이 병원을 병을 고치는 곳으로만 생각하는데 병원은 치료만 하는 곳이 아니며, 대형 병원은 하나의 작은 커뮤니티로 작은 도시다”라고 말하며 “그래서 소외된 계층 및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해 운영되는 시스템이 있는데도 그것을 몰라 도움받지 못해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많아 너무 안타까웠고 그래서 이런 시스템도 운영을 한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은 마음에 강연회를 진행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번 강연회는 한국재능나눔협회 행사참여 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60명여명이 참석하였고, 강연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그 동안 몰랐던 의료계 시스템에 대해 많은 부분을 알았고, 앞으로 병원에 도움이 필요할 때 본인이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찾아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시사한국저널 한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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