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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수 있는 집 먼저사야하는 청약 가점, 자금 부족한 2030 세대..

기사입력 : 2020-08-14 15:21:24 최종수정 : 2020-08-14 15:21:24


월천재테크의 이주현 대표는 지난 15‘2020 한경 온라인 재테크 WEEK’에서 당첨 확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60점대 이하 청약 가점자들은 서울 강북 초기 뉴타운 단지나 비인기 주택형에 전략적으로 도전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이어 신혼부부나 사회초년생 등 청약 가점이 낮고 자금이 부족한 30대에게 살 수 있는 집을 먼저 사라고 조언한 것으로 보인다.

 

살고 싶지만 자금이 부족해 살 수 없는 입지 좋은 새 아파트만 바라봐서는 곤란하다는 뜻으로 해석되며, 눈높이를 낮춰 매매하고 자산을 늘린 뒤 좀 더 나은 집으로 갈아타기를 해야 한다고 했다.

 

온라인에서 필명 월천대사로 알려진 이 대표는 얼마 전 발표한 7.10 부동산 대책에 따라 생에최초 특별공급 물량이 늘어나면 그만큼 일반분양 공급이 줄어든다며 경쟁이 더 치열해지는 만큼 청약 점수대별로 전략을 세분화해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가점이 불충분한 40대는 분양가가 낮아 경쟁률이 높은 로또 아파트보다는 소규모 재건축 등 분양가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곳에 청약하는 방법도 추천했다.

 

이어 자금 여력이 있다면 분양권이나 입주권을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일 때 구입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했고 얼마 전 고양 덕은지구나 서울 상도동 및 청량리 등에 분양한 단지들은 고분양가 논란으로 상대적으로 가점자가 낮은 사람도 당첨이 됐다고 발언한 모습이다.

 

<시사한국저널 최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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