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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억원규모의 초대형 생활형 숙박시설 신축공사 수주의 주인공은 한라

기사입력 : 2018-08-20 09:21:36 최종수정 : 2018-08-20 09:21:36

속초 조양동에 위치한 초대형 생활형 숙박시설 신축공사를 맡게 된 한라는 도급계약을 약 769억원에 아주디앤씨와 체결하였다고 지난달 26일에 밝혔다.

 

강원 속초시 조양동 14645번지 일원에 한라가 시공하는 속초 조양동 초대형 생활형 숙박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사기간은 착공후 24~29개월로 예상되며 지하 3~지상 72개 동과 지하 4~지상 201개 동 총 724(전용면적 21~64) 규모이고 연면적 42171.53규모로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이 생활형숙박시설은 모든가구에 테라스를 설치하는 것이 특징이며 일반숙박시설 및 관광숙박시설과 다르게 취사시설이 설치된다.

 

또한 속초해수욕장이 도보 1분 거리에 있어 조망권을 즐길수 있으며 강릉 양양 속초 고성 등 강원도 내 주요 관광지와 인접해 있다

 

그 외에도 외옹치 해수욕장 외옹치항 청초호 속초항 들이 가까워 관광레저 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2025년 동서고속화철도가 개통되면 세컨드 하우스로서 활용도가 더 높아질 전망이며 서울~양양고속도로와 가까워 수도건과 접근성이 우수하다고 시공관계자는 설명했다


<시사한국저널 이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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