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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계약 가능성 또 발견 서초 반포 3주구 재건축 시공사에서 또 유찰 됐다.

기사입력 : 2018-05-09 13:21:55 최종수정 : 2018-05-09 13:21:55



시공사 선정 유력설이 퍼지는 현대산업개발

 

지난달 9일 마감한 반포 주공1단지 3주구 재건축 시공사 선정 입찰에 참여한 곳은 단 한곳 현대산업개발로 최종 유찰 되었다.

 

이는 지난해 11월과 올해 1월에 이어서 1개 건설사만 입찰에 참여하여 경쟁 입찰이 성립되는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다.

 

2월말에 열린 현장설명회에 현대산업개발만 유일하게 3번째 입찰에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고 대방건설, 대우건설, GS건설, 롯데건설, 한신공영, 신동아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은 참여는 하였지만 입찰은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들 건설사들은 사업성이 크지 않다고 판단하여 입찰을 포기하였다고 알려졌지만 정부의 재건축 초과이익환수 등 강도 높은 규제의지 때문에 재건축 수주 전을 포기한 것으로 보이고 있다.

 

이제 조합은 도시정비 법에 따라 재건축 사업 담당 시공사를 수의계약으로 선정할 수 있는데 이는 입찰이 3번째 무산되면서 이다.

 

이 때문에 수의계약이 추진되면 꾸준히 참여했던 현대산업개발이 시공사로 선정될 가능성이 크지 않겠냐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이번 반포주공 3주구 재건축 사업의 예정 공사비는 8천 87억 원이며 장소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1109번지 일대에 위치한 아파트를 지하 3층-지상 35층, 17개동, 2천91세대로 탈바꿈하게 된다.

 

<시사한국저널 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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