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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마케팅을 활용한 현대모비스

기사입력 : 2020-07-16 11:15:35 최종수정 : 2020-07-16 11:15:35


현대모비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모터쇼 참가나 고객사 방문이 쉽지 않기 때문에 돌파구를 찾고자 언택트 마케팅을 통해 해외 수주의 활로를 뚫기로 하였다.

 

현대모비스는 가상 기술 전시회와 온라인 실시간 제품 홍보, 핵심 기술 시연 영상 제작 등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로 확대하는 전략을 세웠다고 발표했다.

 

오프라인으로 하는 전시회와 모터쇼 등을 대신해 가상 기술 전시회를 열고 자율 주행 센서와 미래 기술과 제동, 에어백 등의 핵심 분야 신기술을 개발해 가상현실 콘텐츠로 제작해 고객에게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 방송 플랫폼을 활용하고 이를 토대로 제품을 홍보할 예정이고, 방송 시스템을 기술연구소에 마련하여 고객에게 실시간으로 자료 설명과 제품 시연, 질의응답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현대모비스는 미래의 자동차 분야에서도 주요 제품에 관하여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며, 기술 개발 배경과 담겨있는 의미, 특징 등 여러 분야를 설명해 줄 예정이다.

 

경기도 용인에 있는 기술연구소의 기술 홍보관을 적극 활용하여 영상 제작에 활용하고, 기술연구소 홍보관에는 미래차 분야 신기술 66종을 알리는 전시물이 전시되어 있어 정보를 제공한다.

 

현대모비스의 실적은 작년에 비해 약 5억 달러 증가했고, 앞으로 올해에는 27억 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기술 콘텐츠와 발 빠른 대응 전략으로 비대면 마케팅을 지속해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한국저널 최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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