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 광고문의 | 제휴문의 | 제보하기

국제유가 두달새 ‘반토막’... 휘발유



> 이슈

중소기업 성장으로 양극화 해소. 정규직 청년채용 늘린다.

기사입력 : 2017-07-22 15:57:10 최종수정 : 2017-07-22 15:57:10

 

중소기업 중앙회가 지난달 22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2017 제주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에서 민간 기구인 ‘중소기업 일자리위원회’를 출범시켜 청년 정규직 직원 10만 명 채용 운동과 사업주와 근로자 간 성과 공유제를 도입하는 중소기업도 10만 개 이상 만들기로 했다.

 

중소기업 일자리위원회에는 박성택 중기중앙회장과 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이 공동 위원장을 맡은 이 일자리위원회는 소속된 중소기업만 13만개에 달한다. 이 출범식에는 중기중앙회 여성경제인협회 이노비즈협회 등 중소기업단체협의회 소속 13개 협회가 참여했는데, 중소기업 일자리 위원회는 근로계약서 작성, 최저임금 준수, 임금체불 근절 등 고질적인 중소기업의 폐단도 더욱 적극적으로 없애나가기 등, 종별 직원의 임금·복리후생 실태조사를 벌인 뒤 중소기업 근로조건의 표준모델을 제시하며, 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성과공유 평가지표’를 도입하고, 소위 ‘좋은 중소기업’ 표준모델도 마련하는 관련 결의대회를 지난달 27일 열었다.

 

이 일자리위원회의 주된 추진 방향은 중소기업 근로조건 및 체질 개선, 일자리 창출, 창업 지원, 정부의 각종 중기·노동정책에 대응, 중소기업에 대한 여론 개선 등이고, 중기단체협의회 우수 회원사 1000개를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해 기업 정보를 공시하고 신규 인력 유입을 지원한다. 1000여 개 업체가 참여해 3000명을 채용하는 것이 목표인 ‘청년채용박람회’도 오는 10월 열 예정이다.

 

박성택 중소기업 중앙회장은 “실업자 100만명 시대에 사상 최대의 청년실업, 상위 10%가 국민소득의 절반을 차지하는 소득불균형,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심각한 양극화 등의 문제를 해결하려면 중소기업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라고 말하였는데 이는 중소기업의 성장이 곧 좋은 일자리와 근로자의 소득 증가를 가져오고 생산적 복지와 중산층 확대로 이어진다는 논리다.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은 지난 23일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중소기업 현안 정책토론회를 열었으며 정부조직법과 추가경정예산안의 조속한 국회통과를 바라고 있다.

 

중소기업계가 청년 정규직 직원 10만 명 채용 운동에 나서면서 사업주와 근로자간에 성과공유제를 도입하는 중소기업도 10만 개 이상 만들기로 했으며, 이날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에는 전국 업종·지역별 중소기업 대표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이날 행사의 화두인 일자리에 대한 기조강연을 했는데 “저성장 기조 속에 성장 혜택이 가계로 환류되지 못하고 기업(특히 대기업)에 집중되고 있으며 소득불균형, 양질의 일자리 감소 등이 심각하다”면서 “성장률을 1% 올리는 것보다 일자리와 경제성장의 동행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중소기업 중앙회가 지난달 22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2017 제주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에서 민간 기구인 ‘중소기업 일자리위원회’를 출범시켜 청년 정규직 직원 10만 명 채용 운동과 사업주와 근로자 간 성과 공유제를 도입하는 중소기업도 10만 개 이상 만들기로 했다.

 

중소기업 일자리위원회에는 박성택 중기중앙회장과 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이 공동 위원장을 맡은 이 일자리위원회는 소속된 중소기업만 13만개에 달한다. 이 출범식에는 중기중앙회 여성경제인협회 이노비즈협회 등 중소기업단체협의회 소속 13개 협회가 참여했는데, 중소기업 일자리 위원회는 근로계약서 작성, 최저임금 준수, 임금체불 근절 등 고질적인 중소기업의 폐단도 더욱 적극적으로 없애나가기 등, 종별 직원의 임금·복리후생 실태조사를 벌인 뒤 중소기업 근로조건의 표준모델을 제시하며, 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성과공유 평가지표’를 도입하고, 소위 ‘좋은 중소기업’ 표준모델도 마련하는 관련 결의대회를 지난달 27일 열었다.

 

이 일자리위원회의 주된 추진 방향은 중소기업 근로조건 및 체질 개선, 일자리 창출, 창업 지원, 정부의 각종 중기·노동정책에 대응, 중소기업에 대한 여론 개선 등이고, 중기단체협의회 우수 회원사 1000개를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해 기업 정보를 공시하고 신규 인력 유입을 지원한다. 1000여 개 업체가 참여해 3000명을 채용하는 것이 목표인 ‘청년채용박람회’도 오는 10월 열 예정이다.

 

박성택 중소기업 중앙회장은 “실업자 100만명 시대에 사상 최대의 청년실업, 상위 10%가 국민소득의 절반을 차지하는 소득불균형,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심각한 양극화 등의 문제를 해결하려면 중소기업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라고 말하였는데 이는 중소기업의 성장이 곧 좋은 일자리와 근로자의 소득 증가를 가져오고 생산적 복지와 중산층 확대로 이어진다는 논리다.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은 지난 23일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중소기업 현안 정책토론회를 열었으며 정부조직법과 추가경정예산안의 조속한 국회통과를 바라고 있다.

 

중소기업계가 청년 정규직 직원 10만 명 채용 운동에 나서면서 사업주와 근로자간에 성과공유제를 도입하는 중소기업도 10만 개 이상 만들기로 했으며, 이날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에는 전국 업종·지역별 중소기업 대표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이날 행사의 화두인 일자리에 대한 기조강연을 했는데 “저성장 기조 속에 성장 혜택이 가계로 환류되지 못하고 기업(특히 대기업)에 집중되고 있으며 소득불균형, 양질의 일자리 감소 등이 심각하다”면서 “성장률을 1% 올리는 것보다 일자리와 경제성장의 동행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시사한국저널 안종찬 기자>

 

© 종합정보 미디어 시사한국저널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