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 광고문의 | 제휴문의 | 제보하기

국제유가 두달새 ‘반토막’... 휘발유



> 생활

공주대 ’장애인 직업교육 학교‘ 설립

기사입력 : 2020-04-13 14:42:13 최종수정 : 2020-04-13 14:42:13

장애 학생을 위한 직업교육 전문 특성화 특수학교가 공주대 옥룡캠퍼스에 세워진다고 한다.

 

특성화 특수학교는 장애 학생에게 산업 수요에 맞는 전문 기술을 가르쳐 사회에서의 자립을 돕기 위한 학교로서, 전국에서 신입생을 모집하는 특성화 특수학교는 공주대가 만든 장애인 직업교육 학교가 처음이다.

 

교육부는 지난달 12일 진로 직업 분야에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공주대 사범대학 부설 직업 특성화 특수학교설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주대 부설 특성화 특수학교는 고등학교 1~3학년 과정으로 이루어지며 올 12월에 착공하여 20223월에 개교할 예정이며, 장애 학생의 특성을 고려하고 산업 수요의 변화를 반영하여 휴먼서비스, 디지털정보, 공연예술, 외식서비스, 농 생명산업, 제조유통 등 6개 전공이 설치될 예정이다.

 

최초로 특성화 특수학교 설립 인가를 받은 곳은 대구교육청으로 20154월에 받았지만, 현재 재산 관련 소송 중에 있어 개교가 늦춰지고 있는 상황에서 공주대 부설 특수학교가 전국에서 신입생을 모집하는 첫 전국단위 특성화 특수학교가 되었고 한다.

 

<시사한국저널 박창수 기자>

 

종합정보 미디어 시사한국저널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