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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은 당뇨병같은 만성질환.... 금연정책 비용 대비해서 효과는 뛰어나다

기사입력 : 2019-07-24 10:36:30 최종수정 : 2019-07-24 10:36:30

흡연은 당뇨병같은 만성질환.... 금연정책 비용 대비해서 효과는 뛰어나다

 

흡연도 만성질환이지만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좋아질 수도 있고 나빠질 수도 있죠. 금연 정책만큼 비용효과성이 뒤어난 보건 정책은 없습니다. 최근에는 방한한 키어 루이스 영국 스완지대 호흡기내과 교수는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금연 정책의 중요성을 다양한 근거로 통해서 말을 했다.

 

5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한국화이자 등이 주최한 금연치료 심포지엄에 참석하기 위해서 우리나라를 찾았다. 흡연이 폐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은 잘 알려져있으며 루이스 교수는 아직 사람들이 금연의 유익함을 정확히 알지 못한다라고 말을 했다.

 

그는 긴 흡연으로 천식,만성폐쇄성폐질환 등등에 걸린 환자라도 즉시 금연을 하면 약물치료 못지 않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했다. 흡연자 70%는 효율적인 금연 치료제가 개발이 된다면 담배를 끊겠다고 답을 하며 흡연자의 뇌가 니코틴의 영향으로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등 흡연은 일종의 의학적 질병이라고 말을 했다.

 

니코틴은 담배를 끊지 못하게 하는 주요 원인이며 루이스 교수는 니코틴은 인류에 노출된 가장 중독성 높은 물질이라고 말을 했다. 니코틴에 반응하는 수용체는 뇌, , 근육 등 인체의 여러 장기에 분포를 하는데 왜이렇게 니코틴 수용체가 많이 존재하는지 과학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고 설명을 했다.

 

루이스 교수느 흡연은 개인이 선택하하는 기호 행위가 아니라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이라며 체계적인 금연프로그램을 통해서 흡연자를 치료하고 재발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식으로 접근을 해야된다고 말을 했다.

 

루이스 교수는 정부가 이러 점을 분명히 인식을 해야되며 금연 프로그램에 집중적으로 투자를 해야된다고 말을 했다.

 

<시사한국저널 송승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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