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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소비 트렌드이자 투자기회로 성장하는 온라인 식품시장

기사입력 : 2020-12-09 16:12:21 최종수정 : 2020-12-09 16:12:21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소비자의 온라인 채널 의존도를 크게 높이면서 유통 산업의 새로운 변화를 가져왔으며, 이 결과로 온라인 식품시장은 세계적인 소비트렌드이자 새로운 투자기회로 거듭났다.

 

이어 식품시장의 성장은 계속되고 있으며, 식품은 우리 소비 생활 비중에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지만, 온라인에서는 낮은 카테고리이며 온라인 식품시장의 성장에 대한 투자는 한국보다 미국에서 더 유효했다.

 

대한민국은 온라인으로는 무엇이든 할 수 있을 정도로 침투율이 매우 높은 국가 중 하나이며, 반면 미국은 온라인 침투율이 낮고, 특히 침투율이 3% 수준으로 소비자의 인지도가 매우 낮은 초창기 시장이다.

 

미국 시장은 초창기 시장으로 온라인 침투율이 낮았지만, 최근 들어 미국의 온라인 식품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와 온오프라인 유통사의 본격적인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빠르게 성장하기 시작했으며, 아마존과 월마트가 식품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과거 오프라인 매장은 유통사 손익 부진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온라인 시장의 급성장이 있었으며, 매장 매출이 감소하면서 고정비 부담은 증가했지만, 온라인 식품시장은 간편하게 물품은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에게 환호를 받았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소비자의 패턴을 바꾸는 계기가 되면서 온라인 식품 구매에 대한 불신이 있었지만, 나갈 수 없는 상황이 되면서 어쩔 수 없이 온라인 식품 구매를 시작했으며, 이러한 이유로 하나의 큰 트렌드가 되어 현재 시장에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시사한국저널 정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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