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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미드 DNA 위탁생산 사업 본격화 진행하는 헬릭스미스

기사입력 : 2020-01-13 09:10:22 최종수정 : 2020-01-13 09:10:22


헬릭스미스와 제노피스는 플라스미드 DNA 위탁생산 사업을 진행한다고 지난달 19일에 밝혔으며 제노피스는 헬릭스미스의 미국 자회사다.

 

제노피스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500L 발효 탱크를 사용해 내년 2분기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며 소규모 발효조 2개를 설치해 2020년 하반기에 시운전을 마지막으로 본격적으로 서비스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유전자치로제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으며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플라스미드 DNA의 수요가 급팽창하고 있다는 설명을 했고 플라스미드 DNA는 최근 각광 받고 있는 바이러스 운반체인 아데노부속바이러스와 렌티바이러스 등을 생산하는 데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바이러스 운반체 및 플라스미드 DNA 생산 시장을 2023년에 11억 달러로 예상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플라시미드 DNA를 생산할 수 있는 CMO가 시장의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자 대형 회사를 중심으로 증설 및 인수합병이 이뤄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제노피스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500L 발효조를 CMO사업에 투입해 약 1년 간 사용하며 소규모 CMO 시설이 구축되는 하반기 이후에는 500L 발효조에서 다시 VM202를 생산해 미 식품의약국 실사 준비에 들어갈 예정에 있다.

 

김선영 헬릭스미스 대표는 헬릭스미스는 플라스미드 DNA 의약 산업 분야에서는 사실상 유일하게 연구개발과 임상시험 수행 능력, 최고의 생산시설을 모두 갖춘 플랫폼 기업이 되었다고 밝혔다.

 

<시사한국저널 안종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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