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젝시미스를 운영하는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의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와 위생습관 브랜드 휘아, 남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마르시오디에고 등 다양한 브랜드를 전개하며 소비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는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지난 2017년에 설립되었다.

자체 연구를 통해 일상과 밀접한 브랜드를 개발하고 또한 이를 소셜 네트워크 마케팅 노하우를 통해 판매하는 제조 기술 기반의 미디어커머스 기업이라고 한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제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연구 개발 투자를 확대해 2018년에는 연구 개발 전담부서를 설립했으며, 올해 젝시미스를 포함한 주요 브랜드들의 해외 시장 진출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젝시믹스의 단일 브랜드 매출은 지난해 555억원으로 2018년보다 2배 이상 성장했고,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640억9600만원 가량을 달성했고 지난해 이루다마케팅과 쓰리케어코리아를 자회사로 편입하면서 외형을 확대시켰다.

한편 의류 잡화 건강식품 화장품 등 다양한 제조사와의 협업 경험과 판매 경험을 기반으로 단기 상품 개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모습이다.

<시사한국저널 김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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