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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브이엠씨홀딩스 해외 부동산 신규 사업 진출

기사입력 : 2020-01-02 09:33:56 최종수정 : 2020-01-02 09:33:56


엘브이엠씨홀딩스는 라오스에서 신규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 GMS를 인수했다고 지난달에 밝혔으며 GMS의 사업 영역은 부동산 및 주택사업, 가전·농산물 등 종합 유통업과 쇼핑센터, 옥션 서비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외국인에게 자격 발급이 제한적인 사업 영역이 많은 것은 단점이지만 GMS를 인수를 해 다양한 사업을 제약 없이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라오스는 급속한 중산층 증가에 따라 도시화, 상업용 부동산 개발이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으며 도로와 철도 등 사회기반시설에 중국 자본이 집중 투자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라오스는 2021년 완공 예정인 중국 라오스 고속철도가 개통되면 유동인구가 늘어나 호텔뿐만 아니라 성업용 및 주거용 부동산 수요가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엘브이엠씨홀딩스의 목표는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라오스에서 성공모델을 만들어낸 후 인근 국가로 확대할 예정에 있으며 기존 라오스의 자동차 생산 판매 법인을 생산과 판매 법인으로 각각 분리해 비용 절감과 효율성을 높일 계획에 있고 라오스 주요 도시의 총 12개의 자동차 직영판매점 코라오케어를 판매 법인으로 이관하며 품질관리에 집중하고 원가절감을 통해 가격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중국의 일대일로 프로젝트 및 메콩강 인근 국가 개발계획 등으로 라오스에서는 내외국인들의 투자가 급증하고 있어 이를 기회로 삼아 엘브이엠씨홀딩스는 라오스 수도 비엔티엔을 시작으로 부동산 유통 프랜차이즈 등 신규 사업을 지방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사한국저널 박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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