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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미중 협상 관망에 닷새째 하락…2160선 마감

기사입력 : 2019-04-05 13:20:30 최종수정 : 2019-04-05 13:20:30

 

지난달 코스피의 지수는 미중 무역협상 관망세와 미국의 부진한 경기지표 발표등의 영향으로 전일 대비 9.81포인트(0.45%) 하락한 2165.79 거래를 마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뉴욕증시는 미중 무역협상 관망 심리가 있는 가운데 부진한 경기지표 발표 여파로 경기 둔화 우려가 높아지면서 하락하는 모습과 함께 코스피지수 역시 지난달 6일 전일 대비 1.32포인트(0.06%) 오른 2176.92를 기록했으나 이내 약세로 전환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3.17포인트(0.52%) 내린 25,673.4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8.20포인트(0.65%)하락한 2771.45,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70.44포인트(0.93%) 내린 7505.92에 장을 마감했다.

 

최 연구원은 "미 증시 하락에도 불구하고 국내 증시는 장중 상승 전환하기도 했고 중국 증시가 매물 출회로 하락하면서 국내 증시도 약세 전환해 방향성 없는 보합권 등락을 보였다"는 의견을 밝혔다.

 

개인은 1115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억원, 1136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고 프로그램은 차익 순매도, 비차익 순매수 등 전체 1041억원 매수 우위로 마감됐다.

 

부분 업종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며 종이목재 비금속광물 의료정밀 등은 2% 내렸지만 반면 전기전자 유통업은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자동차부품주인 대우부품이 공기 정화 관련 후속 트렌드 기대감에 힘입어 전일 대비 5.27% 상승했었고 중국 리셀러들의 대형 면세 사업자 쏠림현상이 1분기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호텔신라 주가도 전날보다 4.96% 올랐었다.

 

지난달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9.87포인트(1.32%) 하락한 736.83에 마감됐다. 개인 1091억원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45억원, 319억원 매도 우위였다. 대부분이 업종이 하락했고 컴퓨터서비스 섬유의류만 소폭 상승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가 되고 있는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2원 오른 1129원을 보였다.

 

<시사한국저널 김지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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