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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상장 기대에 힘입어 신세계 강세 중

기사입력 : 2018-06-06 15:20:30 최종수정 : 2018-06-06 15:20:30

 

이틀째 신세계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달 11일 오전 93분 신세계는 전날보다 14500원 오른 435500원에 거래 되었다.

 

신세계는 면세점의 성장성과 백화점의 안정성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53만원으로 17.8% 상향조정했고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한 것으로 신한금융 투자는 밝혔다.

 

신세계의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1133억원으로 당사 예상치에 부합했다고 박희진 연구원은 밝혔고 면세 부문 영업이익은 236억원으로 전년대비 260억원 증가했다고 추가적으로 말했다.

 

박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영업이익은 120억원으로 전년대비 169.2% 증가했다고 말했고 면세점 내 비디비치 화장품 판매 증가 덕분이었다고 말했고 연결 대상 법인인 신세계인터내셔날 실적도 양호했다고 밝혔다.

 

2분기와 3분기 면세 부문에는 기존 이마트 산하 T1점화 부산 시내점 , 강남 신규면세점이 추가로 실적에 반영된다고 밝혔고 2분기부터 반영될 T1과 부산점 연간 영업적자는 88억원 3분기부터 반영될 강남점 영업적자는 104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박 연구원은 말했다.

 

1월 반영이 시작된 T2점 영업이익은 4억원으로 추산했는데 신규점 효과와 더불어 기존 명동점 손익 개선 강화로 연간 면세 부문 영업이익은 1068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박 연구원은 전망했다.

 

1분기 4.2% 증가한 백화점 기존점은 2분기 현재 2% 이상의 양호한 흐름이 지속되고 있어 안정적인 실적 흐름이 전망된다고 추가적으로 박 연구원은 덧붙였다.

 

<시사한국저널 남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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