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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삼성전자,SK하이닉스 최고가를 경신했지만 코스피는 기관은 팔자로 약보합세

기사입력 : 2017-07-20 13:11:40 최종수정 : 2017-07-20 13:11:40

 

우리나라 코스피 지수가 약보합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기관의 집중적으로 매도하는 탓이다. 하지만 대형주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등 정보기술 대표주들로써 사상 최고가를 갱신을 했다.

 

지난달 20일 오전 11시 경에 코스피 지수는 전날 보다 0.03%내리면서 2370.08을 기록을 하였고 이날 코스피 지수는 장 초반에는 외국인이 사자라는 힘을 입어 2382.54포인트까지 상승을 했다. 하지만 기관의 대량 매도물량으로 상승폭을 반납을 하였고 개장 이후 지금까지 개인 1920억원, 외국인 220억원 가량 순매수가 있었다.

 

반면에 기관은 약 2300억원 팔아치웠고 프로그램 통해서도 매도 물량이 나왔다. 차익 순매도 1330억원, 비 차익 순매도 290억원을 합해 1600억원 이상 큰 매도무량이 시장에 나왔었다. 간밤에 뉴욕증시에서는 아마존, 넷플릭스, 페이스북, 구글 등 미국시장의 대표 기술주들이 일제히 올랐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주가에는 긍정적인 요인을 작용이 되었다고 전했다.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10% 소폭 상승을 했고 SK하이닉스도 3.66%로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이날 장중에 상승세를 이어갔고 같은 시간 전기전자 업종지수는 전일보다 1.84% 올랐다.

 

하지만 중소형주 위주인 코스닥지수는 하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주 CJ E&M, 카카오, 셀트리온 등등 대부분 하락을 했다. 종목별로는 웨이포트가 전날보다 18% 가까이 급등 중이였으며 풍려죽인 유니슨이 12% 이상 상승을 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하루 만에 올랐으며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1136.70원까지 상승을 했다.

 

<시사한국저널 김석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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