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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계대출 증가율은 한 자릿수로 안정화 찾을 듯

기사입력 : 2017-08-21 14:20:30 최종수정 : 2017-08-21 14:20:30

지난달 21일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오찬간담회에서 올해 가계 대출이 증가율이 안정화를 찾을 것이라고 말을 했고 아직까지는 가계대출 규모가 금융회사에서 자율적으로 수립한 계획 범위 내에 관리가 되고 있다고 전해졌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가계대출 증감액은 작년 상반기 50조 4000억원에서 올해 상반기 40조 3000억원으로 감소했다.

 

지난해에는 증가속도가 가팔랐던 제2금융권 가계 대출이 지난 3월부터 전년 대비해 증가폭이 줄어들었으며 감동당국은 지난 2~3년 동안 가계대출 문제가 한국 경제의 심각한 위험요인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대책을 준비를 했다.

 

가계대출의 질적 구조를 개선하고 여신심사 관행을 상환능력 중심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전 금융권에 여신심사 선진화 가이드라인을 도입을 했다. 대적으로 리스크 관리가 취약했던 제 2금융권 대출과 집단대출에 대해서 과잉대출이 생기지 않도록 건전성 기준을 강화를 하겠다. 라고 전해졌다.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가계부채 문제는 국민의 소득증가, 주거안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해봐야 된다고 말을 하며 투기수요와 실수요 차별화 하는 방식으로 대출리스크 관리를 강화해야 된다고 설명했다.

 

현재 관계부처 합동으로 8월 가계부채 종합대책을 세웠고 이러한 시점에서 가계부채 관리에 대한 세부대책을 어떻게 가져가야할지 의견을 나누고 있다고 전해졌다. 진 원장은 엄정한 옥석가리를 통해 희생가능성이 없는 기업은 신속히 정리하고 살릴 기업은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시사한국저널 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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