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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부동산, 재테크의 기회가 될 수 있다

기사입력 : 2020-07-03 14:34:11 최종수정 : 2020-07-03 14:34:11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경제 위축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김영관 교보생명 강남재무설계센터 웰스매니저는 코로나19로 인한 영향을 너무 부정적으로 봐서는 곤란하다고 하였다.

 

김 매니저는 시장에 불확실성이 크지만 안전투자 일변도가 좋은 투자 기회를 놓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수익성에 방점을 둔 투자 접근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주식과 부동산 모두에서 재테크의 기회가 있다고 주장하면서 정부가 더 강력한 규제를 내놓을 수 있겠지만 유동성 장세를 꺾을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면서 기준금리 인하로 대출이자 부담이 줄어들면 부동산 가격은 오를 수밖에 없다고 하였다.

 

노후화한 꼬마빌딩을 사서 리모델링해 되파는 방안을 제시하였으며 대출 규제가 상대적으로 약하고 매물을 구하기도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고 김 매니저는 분석했다.

 

한편 4차 산업혁명 관련 주식은 코로나19 사태로 더 빠르게 가치를 더해가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고 김 매니저는 주식시장에도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하였으며 언택트(비대면) 산업과 정부의 한국판 뉴딜수혜주를 찾아야 한다면서 2차전지, 자율주행, 5세대 이동통신(5G)에 필요한 부품도 주목해야 하는 아이템으로 꼽았다.

 

김 매니저는 코로나 시대에 안전자산 개념이 희미해지고 있다적당한 리스크를 감수하면서 투자처를 적극적으로 찾아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사한국저널 한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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