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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풍 불고있는 카뱅 저금통, 13일 만에 100만 명 가입...

기사입력 : 2020-01-14 10:13:25 최종수정 : 2020-01-14 10:13:25


카카오뱅크가 최근 새롭게 선보인 저금통의 가입자가 100만명을 넘긴 모습을 보인 가운데 저금통이란 1000원 미만 잔돈을 자동으로 모아주는 잔돈 모으기 서비스이다.

 

100만 명이 가입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2주가 안되는 13, 그간 카카오뱅크가 선보인 상품과 서비스를 통틀어 보아도 가장 압도적이다.

 

이어 카카오뱅크의 다른 대표 상품으로 이름을 날리던 ‘26주 적금’, ‘모임 통장보다 확산 속도가 훨씬 바른 모습을 보이는데 참고로 이 두 상품 모두 출시 후 두 달이 지날 무렵 50만 계좌가 개설됐다.

 

카카오뱅크 저금통에 관심이 많이 쏠리는 이유 중 하나는 큰돈을 넣어야 한다는 부담 없이 재미있게 저축할 수 있는 게 한몫한 것으로 보이고 40대에서도 저금통에 동전을 모으면 옛 감성이 디지털화된 것이 흥미롭다는 반응이 대부분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카카오뱅크는 올해 초 저금통 서비스를 고도화하기로 하였는데 저금통에 쌓을 수 있는 최대 금액인 10만원을 모으기까지 걸리는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규칙을 넣는 방안을 구상 중인 상황이다.

 

이어 향후에도 편의성에 재미를 더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하여 고객층을 넓힐 계획에 있으며 지난 11월 말 카카오뱅크 이용자는 이미 10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보였다.

 

한창 인기몰이를 하고있는 저금통의 가입자 10명 중 7명은 20대와 30대로 확인되었고 그 중 약 37%20, 33%30대이고 40대 이용자는 약 20% 정도이다.

 

<시사한국저널 김석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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