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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체납자 525명 적발, 주식과 펀드 등 450억 압류해..

기사입력 : 2019-12-06 14:53:12 최종수정 : 2019-12-06 14:53:12


최근 고액체납자들은 수입억원의 주식을 보유했음에도 불구하고 세금납부를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는데, 그 액수는 약 1000만원 이상으로 보인다.

 

이어 경기도는 도내에 10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37000여명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 펀드등을 조사해 압류 조치한 상황이다.

 

증권사 A씨의 경우에 주식과 예수금 28억원을 보유중이었지만 세금 8200만원을 체납중인 것으로 밝혀졌고 중견기업 CEOB씨는 58억원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31000만원 가량의 세금을 체납하여 즉시 압류되었다.

 

또 다른 C씨는 예수금을 11억 보유중이며 병원과 호텔을 운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3300만원의 세금을 체납한 것으로 보였다.

 

한편 경기도 조세정 의과장은 고액체납자들 중 수십억의 주식을 자산으로 가지고 있는 모습도 여러 차례 확인했으며 이번에 적발된 체납자들을 특별 관리대상으로 정할 것이며 강력한 징수활동을 실시 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시사한국저널 안종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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