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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두달새 ‘반토막’... 휘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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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 증권맨 화제, 마라톤 완주에 주짓수 은메달까지..

기사입력 : 2019-07-03 13:06:33 최종수정 : 2019-07-03 13:06:33


여의도 증권가에서는 이색 취미도 즐기고 자신만의 경쟁력도 쌓는 증권맨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늘 소개할 유성원 투자 컨설팅 팀장과 개인을 대상으로 한 신규 투자상품을 기획 및 설계하는 박권식 상품개발 팀장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유성원 팀장은 약 20년전 시중은행에 재직하던 중 마라톤 대회를 시작으로 달리기를 시작하였고, 이후 보스턴 시카고 뉴욕 런던 베를린 도쿄등 6대 마라톤을 모두 완주했다.

 

한편 박권식 팀장은 싱가포르에 파견돼있던 시절 무료함을 달래고자 시작했던 주짓수의 매력에 빠져 2014년 홍콩에서 열린 아마추어 선수권 대회에 출전해 은메달을 따기도 했다.

 

박 팀장은 주짓수를 통해 상대방을 존중하는 겸손을 배우게 되었고 유팀장은 마라톤으로 금융위기 때의 스트레스를 견뎌내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유 팀장과 마라톤대회를 통해 알게 된 세계 각지에 흩어져 있는 친구들을 통해 급할 때마다 현지 시장 정보를 주고받는 등 업무에 역시 큰 도움을 받고 있다고 언급하며 취미로 삶의 보람을 찾아보는것도 좋을 것 이라고 조언했다.

 

<시사한국저널 황민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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