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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발전의 끝은 어디인가...스쿨버스&뇌파 조정 휠체어 개발

기사입력 : 2018-11-09 16:30:10 최종수정 : 2018-11-09 16:30:10

 


 

이제는 모두가 AI 소유한 시대가 다가올 것이다.

AI는 일본 대학 최초의 인공지능(AI)전공학과를 개설하였다.

 

세계 최초 뇌파 조종 휠체어 개발, 도로 자율주행 차 실증 실험 시행, 자율주행 스쿨버스운행 추진 등 사이마타현 오카베에 있는 사이타마공개가 보유한 기록이다.정보시스템학부(정원150) 40명 정원으로 시작해 앞으로 60명까지 늘릴 계획을하고 있다. AI는 오늘날 영어회화같은 존재가 될것으로 전망된다는 우치야마 이치 사이타마공대 학장은 AI를 아느냐 모르느냐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일의 범위가 크게 차이날 것 이며, 이에따라 AI교육을 일찍부터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우치야마 이치사이타마 공대 학장의 목표는 기계가 할 수 없는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창출하고 AI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인재들을 양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하였다.

 

교과과정은 인공지능개론’ ‘응용 AI프로그래밍 연습같은 이론 교육부터 자율주행자동차 제작 및 시험주행 같은 실습까지 망라돼 있다. 무사시노대와 도쿄공대도 학부에서 AI를 심화학습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기로 하는 등 일본 대학에서 AI 교육이 확산되고 있다. 도쿄대 오사카대 와세다대 등은 대학별로 매년 100명 안팎의 석사 학위 이상 AI 전공자를 배출하고 있다.

 

여기서 개발한것중 가장 흥미를 많이 가는 것은 스쿨버스 자율주행 차 와 뇌파 조정 휠체어 개발이다.

자율주행 분야를 담당하는 와타나베 다이시 교수는 조만간 오카베역과 대학을 오가는 스쿨버스를 운전자 없는 자율주행차로 교체할 예정이라며 사람이 운전하는 동작과 여러 차량의 주행 관련 빅데이터를 AI가 학습하고 주변을 지나는 보행자와 자전거 등의 행동을 예측하는 연구를 중점적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뇌파 조정 휠체어는 이용자의 뇌파가 움직인다.머리에 붙인 전극을 통해 뇌파를 휠체어로 전달하는 기술이 비결이다.

가장 큰 특징은 이용자의 뇌파가 휠체어로 전달돼 휠체어를 시간차 없이 바로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이다.

 

앞으로 빠르게 AI 발전과 개발 될 것이며, 이에 따라 일본 언론사뿐만 아니라, 세계가 주목할것으로 보인다.

 

<시사한국저널 안종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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