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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부통령 펜스... 북한 타협의 결과는 도발

기사입력 : 2018-03-07 15:22:49 최종수정 : 2018-03-07 15:22:49

미일동맹 바탕으로 북한 핵 대응

 

미국의 부통령인 마이크 펜스는 일본 총리 아베 신조와의 회담을 통해 최근 유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북한에 대해 “핵미사일 개발을 그만둘 때까지 압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미일동맹을 바탕으로 핵미사일 문제에 대응하겠다는 원칙도 거듭 강조했다. 

 



 

펜스 부통령은 이어서 “평창올림픽에서 북한이 한반도기 아래 숨어서 도발행위를 은폐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겠다”며 북한 정권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내고 과거 사례를 볼 때 북한과의 타협 결과로 도발만이 돌아왔을 뿐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미국과 일본이 자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50년 이상 협력해 왔다는 점을 언급하며 미일 동맹의 굳고 단단함의 과시하기도 했으며 아베 총리도 “남북 간 대화는 긍정적으로 평가 하지만 북한이 계속해서 핵 개발 하는 것을 직시해야 한다.”며 펜스 부통령과 의견을 같이 했다.

 

또한 “핵 포기를 위한 북한의 구체적인 행동이 안보일시 대화하면 안 된다.”며 한일 회담에서도 미일 회담 방침을 재확인해 한미일이 모든 방법으로 북한 정권에 대한 압력을 강화할 것이라는 의견도 덧붙였다.

 

펜스 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워싱턴에서는 북한에 보낼 경고신호를 더욱 강경하게 하고있고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은 하권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북한 정권을 ‘불량한 국가’라고 표현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지난달 30일 ‘타락한 정권’, ‘국민에게 가장 잔인한 정권’이라고 북한 정권을 향해 신랄한 표현을 했다.

 

워싱턴 외교 통신부는 조지 부시 대통령이 2002년 국정연설에서 이라크를 이란, 북한과 함께 악의 축으로 지칭한 뒤 이듬해 공습을 단행한 것으로 보아 “트럼프 정부가 북한 정권에 차원이 다른 대응을 준비하는 조치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시사한국저널 최세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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