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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림·강홍석·이지훈·박혜나등 뮤지컬 ‘시티오브엔젤’ 초연 캐스팅 공개

기사입력 : 2019-07-11 13:01:44 최종수정 : 2019-07-11 13:01:44


뮤지컬 '시티오브엔젤' 측은 지난달 11일 한국 초연 캐스팅을 공개했다.

 

최재림, 강홍석, 이지훈, 테이, 박혜나 등이 출연하는 시티오브엔젤은 극 중 동일 인물인 스타인과 스톤 이외의 모든 캐릭터들이 12역을 연기하는 특별한 구조를 가졌다.

 

라이선스 초연 무대에서 타이틀 롤을 맡게 된 최재림은 "그 동안 국내에서 보지 못했던 새로운 느낌의 뮤지컬을 작업하게 되어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강홍석 역시 "새로운 배우, 스태프들과의 작업이 기대되고 개인적으로는 현실과 영화의 구분을 조명과 영상기술로 어떻게 완성시킬지 궁금하다"고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 일본에 이어 한국에 처음 소개되는 '시티오브엔젤'1940년대 할리우드를 나타내는 조명과 영상기술로 흑백과 컬러라는 색의 대비를 통해 현실과 영화 속 시점을 나누어 선보여 신선한 무대로 대중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시티오브엔젤'은 황금기로 불렸던 1940년대 할리우드에서 유행한 영화장르인 필름 누아르와 팜므파탈적 요소가 가미돼 있다.

 

'시티오브엔젤'은 오는 8월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시사한국저널 안종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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