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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들의 우울증,불안장애 등등 완화할 수 있는 색칠하기

기사입력 : 2017-12-09 11:05:21 최종수정 : 2017-12-09 11:05:21


 

성인들을 위한 색칠 공부할 수 있는 책인 컬러링 북이 정신건강에 좋다는 연구 결과가 뉴질래드에서 발표가 되었다. 지난 8일 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오타고 대학 연구팀은 어른들이 컬러링 북에 색칠을 하게 되면 우울증 증상이 완화되면서 불안 장애도 해소가 된다고 밝혔다.

 

연구팀의 셀리아 라이 박사는 성인들이 사용할 수 있는 컬러링 북이 단순한 유행 이상의 것으로 정신건강에 좋다는 내용을 전달을 했다.

 

셀리아 라이 박사는 최근들어 컬러링 북이 스트레스와 더불어 불안감을 줄이고 집중력 향상을 할 수 있다는 것과 함께 큰 관심을 보이면서 연구를 시작을 했다며 어떤 한 그룹에는 매일 10분 동안 색칠하기를 시키고 다른 그룹에는 스도쿠와 같은 퍼즐을 하면서 연구를 시작을 했다.

 

그는 색칠하기를 한 그룹은 일주일 동안 우울증과 불안장애가 해소가 되었다고 말을 했었고 다른 그룹은 논리적 퍼즐을 하면서 조금이나마 집중력은 좋아졌으나 정신적 상태는 좋아지지 않았다고 발표를 했다.

 

이렇듯 색칠하기 한 그룹과 논리적 퍼즐을 한 그룹의 연구결과를 보게 되면 퍼즐 맞추는 것보단 색칠하기가 우울증과 불안장애를 해소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한편으로 라이 박사는 대단한 미술 작픔을 만들 필요가 없다고 말을 했지만 매일 조금씩 하는 창조적 활동이 기분을 더 좋게 할 수 있다라고 설명을 하곤 했다.

 

전문가들은 색칠하기뿐만 아니라 요리를 한다든지 정원을 가꾼다든지 행복감을 높여 창조적인 활동을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시사한국저널 양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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