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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월, 2년 연장된 김포 한강시네폴리스 조성사업 착공..

기사입력 : 2020-01-23 10:13:25 최종수정 : 2020-01-23 10:13:25


김포 한강시네폴리스 조성사업의 사업 기간이 기존 10년에서 2년 연장된 모습이다.

 

지난 27일 김포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김포시의 김포 한강시네폴리스 사업 기간 2년 연장 신청을 승인하였고 이 사업은 일몰제로 인하여 올해 11일부터 사업승인이 취소될 상황이었으나 경기도가 2년 연장 신청을 승인해주면서 더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이어 김포 한강시네폴리스 사업은 2010년부터 추진하기 시작했는데, 기존 민간사업자가 보증금을 납부하지 않아 중도에 우선협상대상자의 지위를 상실하는 등 여러 가지 난항을 많이 겪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IBK 협성건설 컨소시엄이 새 사업자로 선정되며 다시 추진되었고 12700억 원을 들여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와 걸포동 일대 등에 문화 콘텐츠와 첨단 기술이 융합된 미래도시를 조성하는 내용이다.

 

한편 정하영 김포시장은 사업 장기화로 인해 주민들의 경제, 심리적 부담이 크며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공공의 이익에 부합되도록 사업을 진행해달라고 한강시네폴리스 사업자 측에 당부한 것으로 보였다.

 

또 사업시행자인 한강시네폴리스개발은 토지소유자와 보상계약을 차질없이 진행하여 올해 10월부터 예정대로 착공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발표한 상황이다.

 

<시사한국저널 차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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