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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보면서 잠들면 복부지방 키우는 지름길...

기사입력 : 2019-06-27 11:08:31 최종수정 : 2019-06-27 11:08:31


대게 비만이거나 지방흡입을 고민중인 사람들을 보면 상당수가 수면부족 증상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루 일과가 끝나고 잠자리에 눕는다해도, 바로 잠들지 않고 스마트폰으로 유투브 동영상을 보거나, 인터넷을 하는 도중 잠이 드는 게 일상이다.

 

한 연구결과 하루 5시간 미만 잠을 자는 사람은 7시간을 자는 사람보다 비만 발생위험은 1.25, 복부비만은 1.2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회활동이 활발한 20~30대 젊은층에서 수면시간이 줄수록 뚱뚱해지는 경향이 짙어졌다

 

또한 수면부족은 코티솔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는데, 이 호르몬이 과다분비 될 경우 식욕이 증가하며 체내에 지방이 축적된다는 것.

 

잠을 충분히 자고 비만을 예방하려면 잠자리에서 스마트폰을 멀리하는 게 중요한데, 자기 전에 자극적인 영상을 보지 않거나 칼슘이 풍부한 우유와 치즈, 마그네슘이 함유된 현미같은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또한 햇볕 아래에서 활동을 많이 하는 것도 좋고 매일 규칙적인 운동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노력해도 살이 빠지지 않는다고 혼자 끙끙 앓다간 자존감 저하, 우울증 같은 정신적인 문제로 이어질 수 있으니 건강에 유의하면서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좋겠다.

 

<시사한국저널 안종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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