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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보면 고층건물들이 다 회전문인데 왜 그럴까?

기사입력 : 2017-09-25 11:30:56 최종수정 : 2017-09-25 11:30:56


 

우리나라에서 길을 걷다 보면 고층건물들이 많다. 여기서 의문점은 고층건물들의 정문은 회전문이다. 여기서 궁금한 것은 왜 다 회전문일까? 고층건물의 문제 중 하나는 굴뚝효과로 발생하는 현상이 있으며 그리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냉,난방 장치를 작동하면 굴뚝효과 인해서 내부의 더운 공기가 아래나 위로 배출이 되는 것이다. 이럴 때 여닫이문이 열려 밖에 공기가 ᅟᅲᆼ입이 되면 공기 흐름에 문제가 생길 수가 있다.

 

방치하게 되면 승강기가 오작동하거나 화재 시에는 유독가스 퍼질 위험이 있다. 사람이 드나들면서 문이 항상 닫혀있는 고층건물의 회전문은 그런 위험이 발생이 안 되게 만든 장치다.

 

한 물리학자 로리 윙클리스가 쓴 <사이언스 앤 더 시티>의 빌딩, 전기, 상하수도, 지하철, 자동차 등등 도시를 요소들이 곳곳에 숨어 있는 과학기술의 흥미를 갖게 유발을 한다. 이 물리학자는 수많은 도시연구 자료와 함께 프로젝트 현장을 취재하면서 도시를 움직이는 과학기술을 만들어 낸다.

 

고층건물은 굴뚝의 효과를 받아 역으로 유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중국에서 준비한 건설 프로젝트도 소개가 된다. 우한시 외곽에 들어설 봉항타워인데 이 두동의 건물 중 하나는 열기 굴뚝의 기능을 보여줄 것이다. 태양광 집광 장치가 뚫린 건물의 내부의 윗 공기를 가열을 하게 되면 굴뚝효과로 건물이 차가운 공기를 빨아들이게 된다. 수집된 차가운 공기는 건물의 방과 사무실로 보내며 어떻게 보면 에어컨의 역할을 한다. 이 저자의 책 마지막장에 보면 상상의 미래도시를 펼쳐 보이며 그는 미래 사회에도 도시는 운송·물류자율, 시스템,도시  텃밭설치, 전기·수소차, 태양열 시스템 등등 통해서 인류에게 큰 위협을 줄 환경오염, 기후변화를 극복을 할 것이라고 책의 내용에 나와 있다.

 

<시사한국저널 안종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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