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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발생을 줄일 수 있는 약 아스피린

기사입력 : 2017-08-22 08:48:12 최종수정 : 2017-08-22 08:48:12


 

B형 간염환자가 아스피린으로 항혈소판제를 복용하면 간암 발생 위험이 60%나 낮아진다는 연구발표가 나왔고 만성 B형 간염은 B형 간염 바이러스에 6개월 이상 감연된 상태로 간에 염증괴사가 발생 할 수 있는 질환 병이다. 이정훈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이끄는 팀은 2002년도부터 2015년도까지 서울대병원을 방문한 18~85세 B형 간염 대상으로 아스피린, 클로피도그렐 등 항혈소판제 복용 여부와 간암 발생 위험도를 분석해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지난 21일 발표를 했다. 


이교수가 이끄는 팀은 B형 간염이 간암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아주고 항바이러스제 처방을 받은 환자를 대상을 진행이 되었다. 항혈소판제를 복용한 환자 558명과 복용안한 환자 1116명을 대조해서 간암 발생 위험에 차이가 있는지 장시간동안 관철을 했다. 항혈소판제를 복용하는 집단에 아스피린과 클로피도그렐을 각각 하나 혹은 둘 다 처방을 했으며 13년의 긴 연구기간 동안에 간암은 전체 환자 중 63명에게서 발생이 되었다. 두 집단 간 간암 발생 비율을 비교하게 되면 항혈소판제를 복용한 B형 간염 환자 집단의 간암 발생 위험도가 56~66% 낮았다는 발표가 있다. 면역세포인 T세포로 인한 염증이나 과도한 섬유증 등을 억제하며 간염이 간암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아준다.


간암을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아스피린은 역학 연구 기존에도 있었지만 연구 결과를 둘러싸며 논쟁이 많았다는 점이다. 미국에서는 시행한 연구에서는 아스피린이 복용이 간암 발생 위험을 41% 낮춘다는 결과가 있었는데 다른 지역에서 벌인 연구에서는 관련성이 없다라는 발표가 나왔다. 


이 교수는 만성 B현 감연은 우리나라에서 간암의 가장 흔한 원인 중에 하나라며 이번 연구가 만성 B형이 간염이 간암으로 진행되는 획기적으로 막을 수 있는 근거와 주장할 수 있는 부분을 마련을 하기도 했다. 이 교수는 아스피린 같은 경우에는 우려했던 출혈 위험이 크지 않으며 간암 발생 위험을 절반 이상 낮출 수 있었다면서 기존 항바이러스제 치료와 함께 간암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을 했다. 연구 결과 통해서 미국간학회는 공식 학술지 온라인판에 지지난달에 게재가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시사한국저널 이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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