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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차는 증상이 계속 되면 빈혈을 의심을 해야 된다.

기사입력 : 2017-10-19 14:23:33 최종수정 : 2017-10-19 14:23:33


 

갑자기 핑 돌거나 어지러운 증상이 생기면 빈현을 의심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빈혈 환자들이 가장 고통스럽게 느끼는 증상은 숨이 차는 증상이다. 숨이 차는 증상이 지속이 되면 반드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유영진 인제대 상계 백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사람이 산소 없는 곳에 가면 숨이 찬 것처럼 빈혈도 숨이 찬 증상이 가장 흔하다고 말을 했다

 

빈혈 같은 경우에는 적혈구가 부족할 때 나타나며 적혈구는 몸 속 산소를 운반하는 일꾼 역할을 하기도 한다. 사람이 적혈구가 부족하면 산소가 부족해 숨이 차는 증상이 심하지 않을 땐 계단으로 올라가거나 등산, 달리기 등 운동을 할 때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지만 심해지면 움직이지 않을 때도 숨찰때가 있다.

 

빈혈은 귀 안쪽이나 머리에 문제가 있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며 빈혈은 몸에 산소를 공급하는 일꾼이 줄어드는 것을 뜻한다. 빈혈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생기는데 먼저 피를 만드는 영양분 중에 철분이 빈혈에 가장 큰 영향을 준다. 

 

골수에서 피를 잘 만들지 못하면 마찬가지로 빈혈이 생길 수가 있다. 위암이나 대장암 등이 있을 때 특별한 증상이 없이 빈혈증상으로만 고통을 느낄 수가 있다. 

 

철분 부족으로 빈혈이 생겼더라도 아무 약제는 선택하면 독이 될 수가 있다. 비타민 등이 섞여 가겪은 비싸지만 철분이 적기 때문에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 철분이 충분히 들어 있는 약제를 선택해서 복용을 해야 하며 철분제제를 먹은 뒤 1주일 정도 지나면 많은 사람들이 컨디션이 좋아지는 것을 느낀다고 말한다. 

 

<시사한국저널 김석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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