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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C 상임위 "북한 조기 비핵화 달성을 위해 노력의 뜻을 밝혀"

기사입력 : 2019-10-11 10:05:00 최종수정 : 2019-10-11 10:05:00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는 지난 달 11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를 열어 북미 협상을 통해 비핵화 목표를 달성하자는 뜻을 밝혔다.

 

또한, 청와대에서 기자들에게 "상임위원들은 최근 북측이 9월 하순경 북미 간 비핵화 협상 재개 의사를 밝힌 것에 주목하고 협상을 통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 조기 달성을 위한 계기가 마련되도록 외교적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고 언급하였다.

지난 달 9일 북한 최선희 외무성은 우리는 9월 하순경 합의되는 시간과 장소에서 미국 측과 마주 앉아 지금까지 우리가 논의해온 문제들을 포괄적으로 토의할 용의가 있다"며 미국과 협상에 대한 긍정적인 모습을 비췄다.
 

이에 따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달 10일 북한에 대해 강경파인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좌천시키면서 북미협상의 진전을 보일 수 있는 기대가 증폭되고 있는 추세이다.

청와대는 추가적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태국, 미얀마, 라오스 순방을 통해 아세안 10개국 순방을 조기에 달성하면서 신남방정책에 대한 아시아권의 협력을 굳건히 다졌다고 언급하였다.

 

<시사한국저널 박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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