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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두달새 ‘반토막’... 휘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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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한일관계, 허창수 전경련 회장 해법 찾아나서

기사입력 : 2019-05-17 15:23:00 최종수정 : 2019-05-17 15:23:00

지난달 1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한일관계 진단 좌담회에서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일본으로부터 시작된 한 일 무역갈등을 타파하기 위해 일본 정계 지도자들과 긴밀한 협력을 유도하겠다고 언급했다.

 

현재 일본과의 마찰로 인해 냉전의 분위기의 해법을 찾기 위해 소집된 좌담회에서 전문가들은 정치 외교관계 정상화를 위해 정 재계 지도자 교류를 강화하고 정부와 기업 참여 재단 설립, 공동 책임 분담 등의 의견이 나왔다.

 

또한, 허창수 회장은 1114~15일 일본 도쿄에서 한일재계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 말하며 냉각관계에 있는 한일 상황을 최대한 빨리 해결하겠다고 언급하였다.

 

반면, 일본 오코노기 교수는 한국이 청구권 협정과 무관하지 않은 새로운 관계의 틀을 제시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일본 측의 의견을 피력했지만, 이후 양국 정부와 기업이 재단을 설립해서 법률적 화해를 해야한다고 발언해 양국 협력을 얘기하였다.

 

<시사한국저널 김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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