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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에 무슨 헬스장? 집에서 운동해야지, 홈트족 증가

기사입력 : 2019-08-22 10:32:00 최종수정 : 2019-08-22 10:32:00


무덥고 습한 날씨 때문에 헬스장을 찾는 사람보다 집에서 운동하는 홈트족()’이 늘고 있다.

 

홈트는 홈 트레이닝의 준말로 스마트폰이나 PC로 영상물을 보며 집에서 혼자 하는 운동을 뜻해 날씨 제약을 받지 않고 특별한 장비가 없어도 쉽게 할 수 있어서 바쁜 직장인 사이에서 인기몰이를 하면서 간편한 유튜브를 통해 트레이닝 영상을 통해 전파되고 있다.

 

유튜브 채널 다노TV’엔 이지수 대표가 출연하면서 다이어트 노하우뿐 아니라 본인의 일상 이야기도 풀어놓는다.

 

2016년 시작한 다노TV는 누적 조회 수 6750만 회를 넘어섰으며 조회 수 450만 회에 달하는 다노 레전드 스트레칭은 종아리와 허벅지, 팔뚝, 승모근, 옆구리 등 신체 부위별로 운동법을 알려준다.

 

또 다른 유튜브 채널인 땅끄부부땅끄오드리라는 닉네임의 부부가 운영하는 홈트 전문 유튜브 채널이며 구독자가 144만 명에 달하며 특별하게 층간소음 걱정 없이 할 수 있는 운동 콘텐츠가 강점이다.

 

가장 유명한 영상은 조회 수 900만 회를 돌파한 칼소폭(칼로리 소모 폭탄 운동)’이 대표 콘텐츠며 댓글에 운동 일지를 적고 알림 설정을 해 놓으면 땅끄와 오드리가 답변을 해주는 모습도 보인다.

 

이 대표는 홈트레이닝은 시간 및 금전적인 여유가 없는 사람도 부담 없이 할 수 있다운동 효과를 높이고 부상을 막기 위해서는 전문가 조언이 담긴 동영상을 함께 시청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시사한국저널 황민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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