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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반포15차를 국내 최고급 주거지로 조성하겠다는 대림산업과 삼성물산

기사입력 : 2020-04-16 14:42:21 최종수정 : 2020-04-16 14:42:21


대림산업과 삼성물산은 아크로리버파크와 인접한 신반포15차 재건축 사업을 놓고 차별화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이는데 양사 모두의 전략은 국내 최고급 주거지로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대림산업은 국내 최고급 주거지로 조성하기 위한 전략으로 단지명을 아크로 하이드원이라고 내걸었고, 외관 디자인은 투명하게 빛나는 커튼월 룩과 19m 높이의 고급 석재를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 순환형 회랑과 리조트형 로비정원, 드롭오프 존도 구성할 예정이고, 하늘과 맞닿은 루프 톱 라운지를 중심으로 스카이라운지, 스카이 게스트룸, 스카이 콘퍼런스룸을 꾸민다고 하며, 문화생활이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센터, 에듀센터, 스포츠&스파센터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원 펜타스' 라는 단지명으로 최고급 주거지 조성 전략을 내세웠는데, 초대형문주와 프리미엄 정원 및 글램핑 공간 등을 적용한다고 한다고 하며, 네덜란드 유엔 스튜디오와 협업해 한강이 흐르는 북쪽은 고요한 느낌을 반포 도심과 연결되는 남쪽은 활력적인 요소를 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른 단지들과 차별화된 요소 중 단지 입구에 설치할 예정인 150m 크기의 문주가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이는데, 화려하고 장엄한 느낌을 내는 동시에 유기적 선형을 활용해 우아하고 아름다운 느낌을 담을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주차장 입구에는 호텔식 드롭오프 존을 만든다고 하는데, 컨시어지와 대기공간 등이 있어 자녀 등하교나 손님 방문 시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설명했다.

 

삼성물산은 래미안이 가진 모든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말해 신반포15차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시사한국저널 인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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