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암호화화폐 투자 열기와 함께 주목받으며 그에 따라 블록체인 기술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설명회가 전국 5대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블록체인은 암호화화폐 개발·유통에 활용되는 IT기술로써,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산업부문에 고르게 융ㆍ복합되는 ’4차 산업 혁명의 핵심기술‘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 블록체인 전문 인터넷 매체인 토큰포스트와 NEM, 케이체인(Kchain), 애스톤, 미탭스플러스, 기프토 등 5개 전문 업체는 12월 27일부터 지난달 8일까지 전국 5대 도시에서 ’2017 블록체인 신기술 투어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권성민 토큰포스트 대표는 ”지방도시의 경우 수도권에 비해 블록체인 정보 습득이 상대적으로 쉽지않다는 점을 감안해 '블록체인 투어@코리아(Blockchain Tour @Korea)'라를 순회 세미나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설명회에서는 블록체인 신기술과 최신 암호화화폐 개발 트렌드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는 12월 27일 부산을 시작으로, 28일 대구, 지난달 4일 광주, 5일 대전, 8일 서울 등의 순서로 이뤄지고 있다. 설명회 진행 전문업체는 모바일 핀테크 플랫폼 '미탭스플러스', 블록체인 신기술인 'NEM', 유튜브·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에서 활용되는 블록체인 가상현실 선물유통 프로토콜인 ‘기프토’, 블록체인 시스템 통합 업체인 '케이체인', 탈중앙화 전자문서 플랫폼 '애스톤' 등이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참가신청은 토큰포스트(info@tokenpost.kr, 02-6207-2072)와 온오프믹스(https://onoffmix.com/event/120113)로 하면 된다.

<시사한국저널 최세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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