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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 만에 상승폭 낮아지는 서울 아파트값 이유는? 초강력 대책

기사입력 : 2018-10-10 08:37:22 최종수정 : 2018-10-10 08:37:22


아파트값 상승폭이 소폭 둔화 됐으며 그 이유는 정부의 추가 대책 발표로 인한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 주간 아파트 가격은 지난달 13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0.45%올랐다.

 

8주 연속 이어오던 상승폭 확대 가 제한되고 있으며 세제와 대출을 망라한 저우븨 강력한 규제대책이 예고되면서 이다.

 

강남 4구의 아파트 값 또한 0.66%에서 0.57%로 오름폭이 둔화했다.

 

서초 강남 송파 강동구 의 경우 호가는 여전히 높았지만 매수 문의가 감소하면서 지난주보다 상승폭은 감소했고 종합부동산세의 부담의 영향이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동작구 와 종로구는 지난달 말 투기지역으로 지정되어 오름폭이 줄어들었으나 동대문구와 중구는 오름폭이 확대됐다.

 

영등포구는 여의도 통합개발 계획이 보류되면서 상승폭이 3주연속 감소했다.

 

서울 외 지역인 경기 지역은 오름폭이 오히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오름세가 다소 늦었던 경기 지역은 오히려 상승의 여진이 남아있어 상승하는 모습이 보이고 있다.

 

1%대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과천시 또한 아파트값이 지난달에 비해 1.38%이상 상승하였다.

 

광명시는 지난달보다 상승폭은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0.89%의 강세가 이어졋다.

 

용인시는 GTX 등 교통호재와 분당·판교 등 인기 지역 상승세가 영향을 미치며 지난주 0.37%에서 금주 0.76%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지난달보다 0.33%이상 상승폭이 급격히 확대된 용인시는 GTX 등 교통호재와 분당 판교 지역의 인기 상승세가 영향을 미치면서 상승하였다.

 

이와 반대로 인천 계양구와 중구는 하락전환 하였다고 지방 아파트 값은 0.07%로 지난달과 같은 수준의 약세가 이어졌다.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0.09%로 전국 아파트 상승률은 동일하였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0.07% 올랐으나 0.03%하락하며 오름폭이 다소 줄었다.

 

<시사한국저널 이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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