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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와 하나의 공동체로 성장하는 기업

기사입력 : 2020-11-19 14:01:11 최종수정 : 2020-11-19 14:01:11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그림자가 전 세계적으로 드리우면서 모든 영역에 걸쳐 연대의 중요성을 실감했고, 특히 기업들의 경영에서는 기업과 사회의 공동체적 관점의 성장에 관한 공감대가 확산되었으며, 그 어느 해보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기대가 큰 올해였다.

 

다농과 코카콜라에서도 이해관계를 확장하고 공동체에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노력을 하고 있으며, 다농에서는 냉장고에 냉장하지 않고도 상온에서 유통이 가능한 요거트를 개발해 영양실조 걸린 아이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이어 코카콜라에서는 자체 물류시스템을 개발해 아프리카 오지에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 두 기업처럼 공동체에 관한 기업의 역할 인식과 틀이 달라졌음을 알 수 있었다.

 

사회적 책임에 관한 국제표준인 ISO26000 한국표준협회는 2020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를 개최하고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지수, 보고서상, 최고경영자상 등 3개 부문에서 우수기업과 경영자를 시상하는 제도이다.

 

최대 규모의 이해관계자 기반 조사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이행 수준, 지속가능성을 평가하고 올해 조사에서 환경 심사원, 학계 교수진, 주주 협력사, 수비자 등등 여러 그룹의 심의를 거쳐 업종별로 선정되었다.

 

특히 유한킴벌리는 생활용품 업종에서 1위 기업으로 선정되었고, 유한킴벌리의 대표는 대한민국 지속 가능 경영 최고경영자로 선정되었으며, 교보생명과 신한카드는 11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되었고, 신한은행과 현대해상, 쌍용양회, 포스코도 1위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KRCA라는 보고원칙과 영역별 보고 부문을 평가해서 우수한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선정하는 제도가 있는데, 올해 126개의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대상으로 10개의 우수보고서를 선정했고, DGH금융그룹과 유한킴벌리, KT, KCC, 포스코 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시사한국저널 임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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