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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렛 보다 싼 오프웍스를 찾는 30대

기사입력 : 2020-09-24 13:42:33 최종수정 : 2020-09-24 13:42:33


요즘 소비자들은 제품을 점점 더 꼼꼼하게 따져보고 구매를 하며, 품질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가격을 중요시해 가격 경쟁이 치열해지고 온라인에서 가격 검색을 해보는 것은 기본 절차가 되었다.

 

또 소비자들은 정가에 사는 것보단 아울렛에서 철이 지난 제품을 싸게 사는 것을 현명한 소비라고 판단하고 있고 누가 더 좋은 브랜드를 더 싸게 사는지 경쟁을 하듯 소비를 하고 있어 현대백화점이 오프웍스를 오픈했다.

 

오프웍스는 오프 프라이스 스토어로 유명 브랜드의 재고 상품을 유통 업체가 매입을 해 아울렛보다 더 싸게 판매하는 매장을 뜻하며, 정가와 비교했을 때 할인율이 40~70%에 달하여 아울렛이 30~50%인 것과 비교하면 무려 20%가 높다.

 

오프웍스는 편집숍처럼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둘러볼 수 있게 구성한 점이 특징이고 브랜드별로 매장을 따로 꾸민 아울렛과 다른 점이 있어 색다른 모습과 더 높은 할인을 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

 

오프웍스는 아울렛 전체 입점 매장 중에 매출 1위를 달성할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특히 소비자의 71%30대이고, 이는 트렌드에 민감하면서도 경제력이 있는 30대는 재구매율도 높은 소비자라는 회사 측의 설명이다.

 

오프웍스는 젊은 소비자를 오프라인 매장으로 끌어오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고, 오프라인 매장은 비싸다는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서울 문정동에 있는 가든파이브점도 오픈을 앞두고 있다.

 

<시사한국저널 김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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