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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 서비스로 연 매출 1조원에 도전하는 LG유플러스..

기사입력 : 2019-09-10 15:14:23 최종수정 : 2019-09-10 15:14:23

올해 인터넷TV 매출 1조원에 도전한다고 지난달 11LG유플러스는 밝혔는데, LG유플러스 IPTV 서비스 유플러스TV는 지난해 매출 8853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 499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혀 U+tv 매출이 2015년부터 2018년까지 78.2% 성장한 것으로 보인다.

 

가입자도 20162분기 2418천명에서 올해 2분기 4241천명으로 3년간 75.4% 증가했으며 LG유플러스는 세대별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넷플릭스와 유튜브 등 프리미엄 콘텐츠를 강화하면서 가입자가 크게 늘었다고 해석했다.

 

특히 고급형 셋톱박스인 UHD 셋톱 이용 고객이 올해 상반기 전체 고객의 59.7%로 증가했으며 고급형 요금제 이용 고객이 43.5%에 달한 것도 실적에 힘을 보탠 것으로 보인다.

 

LG유플러스는 올해 하반기 키즈, 시니어 등 세대별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는 전략으로 매출 1조원을 달성할 계획이라 밝혔는데 LG유플러스는 이달 초 키즈,영유아 부모 대상 맞춤형 서비스 ‘U+tv 아이들나라 3.0’을 선보였고 2017년 처음 선보인 U+tv 아이들나라를 인공지능이 진단하고 전문가가 추천하는 맞춤 교육 서비스로 개편했다.

 

시니어 대상 브라보라이프는 하반기 중 새롭게 업그레이드 될 예정인데, 시니어 맞춤형 전용 UI를 선보이고 오리지널 콘텐츠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20~30대 고객에게 인기가 높은 넷플릭스 콘텐츠도 강화할 예정인데 LG유플러스는 넷플릭스와 추가 공동마케팅을 추진하는 등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영화, 드라마, 뮤지컬, 오케스트라, 발레단 공연 등 더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도 지속해서 발굴할 예정이라 밝혔다.

 

U+tv11년 만에 매출 1조원에 도전한다는 LG유플러스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독점 콘텐츠를 더욱 강화할 것이고 AI 등과 결합하여 고객 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 전했다.

 

<시사한국저널 김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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