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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시장 성장의 주역 ‘고양이’

기사입력 : 2019-05-23 14:30:33 최종수정 : 2019-05-23 14:30:33

국내 반려동물 돌봄 시장 규모가 8년전의 2배에 달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성장의 주역은 고양이 간식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달 26일 시장 조사 기업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올 한해 한국 펫케어 시장 예상규모는 18182억원으로 집계되었고 이는 8년 전인 2011년보다 2배 가까이 성장한 것이라고 한다.

 

지난해 전세계 펫 케어 시장의 규모는 1424955억원이였는데 올해는 1514159억원으로 6% 성장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내 펫 케어 시장의 성장 동력으로는 고양이에게 아낌없이 지갑을 열고 있는 냥 집사들로 나타났는데 2017년 짜 먹는 형식의 간식 제품을 필두로 다양한 간식이 쏟아져 나오면서 관련 시장이 폭발적으로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국내 고양이 펫푸드 시장은 지난해 3척원 규모였는데 2024년에는 4500억원 규모로 까지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고양이 간식 시장은 지난해 523억원으로 201578억원 보다 6.7배나 급성장한 것으로 보이고 있다.

 

해당 시장 조사 기업은 아직 많은 길고양이와 유기견이 남은 음식을 먹거나 쓰레기통을 뒤져 먹이를 구하는 실정이라며 건강한 펫푸드 시장 성장을 위해서는 사료 급여율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시사한국저널 안종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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