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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5000억 원 투자… 바이오 부탄올 시범공장 건설

기사입력 : 2017-12-20 15:45:15 최종수정 : 2017-12-20 15:45:15

 

GS그룹의 허창수 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파악과 유연한 대응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는 말과 함께 “수익성 확보와 더불어 10년 이상 미래를 내다보며 먹거리 발굴과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GS칼텍스는 5,000억 원을 투자 작년 9월부터 건설하기 시작해 전남 여수에 친환경 미래 연료인 바이오 부탄올 시범공장을 건설 했다. 다양한 응용제품을 담당할 중소 벤처기업을 육성하고 지속적 협력체계를 쌓아 바이오 화학산업의 기반을 조성해 나갈 것이다.

 

올 3분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한 GS칼텍스의 영업이익은 5,785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 기간 대비 76.8% 증가 하는 등 매출액은 7조5400여억 원으로 14%이상 늘었다.

 

GS에너지는 신 평택 발전과 동두천드림파워 지분인수, GS파워 안양 열병합발전소를 통해 액화천연가스 발전사업자로 올라섰다. 충남 보령에 연 300만톤의 액화천연가스를 저장, 공급할 수 있는 터미널을 건설 중으로 내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아부다비 육상생산광구 사업 외에 아부다비 3개 광구와 미국 오클라호마 육상 네마하 광구 등 기존 해외 광구 사업도 활발한 활동중이다.

 

GS건설은 자이 브랜드 입주민의 생활을 편리하게 해줄 특화 시스템을 설계해 휴대폰 앱을 통한 조명 on/off, 공동현관문 제어 등 여러 시스템에 적용하고 있다.

 

GS리테일은 메인서버를 통한 전국 점포 장비의 온도 및 조명 등 전력 사용 관리의 원격 제어가 가능하도록 한 IoT를 통해 각 매장의 에너지 절감에 효율을 극대화 하고 있다.

 

최근 홈쇼핑에서 전화로 하는 ARS나 상담원 연결이 아닌 카카오톡을 통해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도입한 GS홈쇼핑은 미디어 시장 변화에 발 빠르게 IT 역량과 결제 부문 등에 모바일 시장 서비스를 차별화 하는 전략을 세워 적절한 고객의 니즈를 파악했다.


<시사한국저널 안종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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