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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기 운전자 치어 사망에 이르게 한 만취 뺑소니범에 영장

기사입력 : 2020-09-29 10:20:11 최종수정 : 2020-09-29 10:20:11


최근 차를 몰다가 경운기 운전자를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난 사건이 있었다.

 

전북 장수경찰서는 이 40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상황이라고 밝혔으며 A씨는 전날 오후 1130분께 장수군 장계면 한 도로에서 앞서가던 경운기를 자신의 승용차로 들이받은 뒤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운기 운전자 50B씨는 이 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치며 곳곳에 타박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진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목격자 신고로 주변을 수색하기 시작했으며 심하게 부서진 용의차량을 발견하고 안에 있던 A씨를 즉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에 달하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밝혀졌으며 경찰 관계자는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 사망사고를 낸 것도 모자라 도주까지 한 혐의가 중하다고 보고 피의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발언했다.

 

한편 조사는 진행 중이어서 구체적 진술 등은 밝히기 어렵다고 덧붙인 모습이다.

 

<시사한국저널 하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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