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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중단한 영덕 ‘산성계곡 생태공원 어드벤처’ 지난 14일 재개장

기사입력 : 2020-08-03 11:05:10 최종수정 : 2020-08-03 11:05:10

 

경북 영덕군은 코로나 19사태로 운영을 잠정 중단했던 산성계곡 생태공원 어드벤처를 지난 14일 재개장 했다.

 

지난해 1021일 달산면 옥산리에 숲과 농지를 활용한 생태공원 체험시설인 산성계곡 생태공원 어드벤처를 완공해 개장했다.

 

레포츠 시설인 생태공원 어드벤처는 자연환경에서 와이어 밧줄 등을 연결해 공중에서 자연경관을 바라보며 즐기는 장소이다.

 

지난해 10월 개장 후 11월 말까지 임시 개장한 뒤 시설 보완을 위해 운영을 잠정 중단했다.

 

군에서는 당초 4월 재개장을 목표로 준비를 했으나 코로나 19 사태가 확산하면서 재개장 시기를 늦춰 여름철 휴가 시즌인 지난 14일 문 열었다.

 

시범 기간 무료운영에서 정식 운영하면서 유료료 전환, 이용료는 1시간 이용 기준 2~4천원 이다.

 

할인 혜택은 영덕군 지역 주민 30%, 장애인·기초 생활 수급자·국가유공자는 50%를 받는다.

 

시간당 이용 인원은 40명 제한으로 인터넷 사이트(https://stay.yd.go.kr/adventure/)를 통해 예약을 받는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영덕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즐기면서, 코로나 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곳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한국저널 최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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