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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를 바라보는 스마트시티 구축

기사입력 : 2020-07-06 17:30:00 최종수정 : 2020-07-06 17:30:00


경상남도 김해 창원 사천 거제 등 네 곳이 국토교통부가 시행하는 스마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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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사업 선정 시 경상남도는 지방비 부담액의 30%를 도비로 지원하고 있으며 윤인국 경상남도 도시교통국장은 이번 공모에 선정된 4개 사업을 시·군의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선도사업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코로나19 사태 이후를 대비한 스마트시티 구축사업을 본격화하는 것이다.

 

첨단 기술을 이용한 지역 발전 사업을 의미하는 스마트시티 사업은 지자체와 민간, 대학 등이 참여하는 사업이다.

 

김해시는 주촌면 골든루트산업단지에 스마트물류 플랫폼을 구축하고 수요 기반형 모빌리티, 스마트 헬스케어, 클라우드 기반 기업지원 플랫폼, 전기화재 대응, 자율항행 드론 등을 구축하는 데 국비 15억원이 지원되며 이 사업으로 산단 내 기업들의 물류창고와 운송 차량 공유 서비스를 이용하면 물류비가 절감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창원시에는 진해해양공원 일대에 3억원을 투자해 가상현실 기반의 체험 서비스와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를 시행하고 스마트 파킹, 공공 와이파이, 스마트 경관조명 등을 설치한다.

 

사천시는 통학로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초등학교 일대에 어린이 보호구역 통합 안전서비스를 구축한다.

 

거제시는 국비 3억원을 지원받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에 사물인터넷 및 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파크 운영 시스템을 구축한다.

 

<시사한국저널 한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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