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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참사현장 방문한 미국 부통령 펜스....희생자 유가족을 위로

기사입력 : 2017-12-09 14:40:00 최종수정 : 2017-12-09 14:40:00

 

지난달 8일 저녁(현지시간) 펜스 부통령은 12일간 일정으로 아시아를 순방 중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대신해 현장을 찾아 총기사고로 숨진 희생자 유가족들을 위로 했다며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

 

사건 현장인 제1침례교회 앞에서 한 연설에서 펜스 부통령은 "사흘 전 이 작은 마을, 이 작은 교회에 악마가 내려왔다"면서 "성경은 여호아가 마음이 상한자를 가까이한다고 말한다“ 이 말은 여러분과 모든 공동체를 위한 우리의 기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폭력전과가 있었던 총격범 켈리(26)는 총기를 구입할 수 있었던 경위를 "몇 주가 아니라, 며칠 내에 반드시 밝혀내겠다"고 펜스 부통령이 약속했다고 전했다.

 

미 공군의 데이터베이스 입력 실수로 켈리는 2012년 전처와 의붓아들을 폭행해 군사재판에 회부되었음에도 콜로라도와 텍사스에서 4정의 총기를 구입할 수 있었다라고 이야기 했다.

 

미 공군은 켈리의 범죄 전력 누락 경위를 조사했다.

 

총격범은 거짓 신청서를 냈고 정신병력도 있었고 또한 관료조직의 실수도 있었지만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다짐했으며 사전에 총기 구매를 가려내는 시스템을 재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총기사고로 26명의 무고한 시민이 희생되었다.

 

<시사한국저널 김승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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