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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건강에 크게 간접 영향을 받는 기후변화

기사입력 : 2019-07-04 09:43:11 최종수정 : 2019-07-04 09:43:11

 

화석연료의 과도한 사용이 초래한 온난화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위협을 할 수가 있다. 온난화로 빙하가 녹으면서 해수멱이 상승을 하면서 연안 저지대를 침수시키는가 하면 지구의 기후 균형을 무너뜨리면서 가뭄, 홍수, 폭염, 추위 등등 유발을 할 수가 있다.

 

이렇게 직접적인 영향에 더해 온난화가 간접적으로 인류의 건강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다.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유럽과학한림원 연합회(EASAC)는 유럽에서 인류 건강 보호를 위해서 필요한 기후변화 대응인 제하 보고서에서 온난화가 인류 건강에 심각한 간접적 영향을 미친다고 말을 했다.

 

보고서는 온난화가 폭염, 홍수, 가뭄 등등 직접적인 영향은 물론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와 불안, 약물 남용 등등 포함한 정신질환을 일으킬 수가 있다. 그뿐만 아니라 온난화는 식중독을 일으키는 살모넬라균은 물론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대장균 번식에도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준다고 보고서서에서 강조를 하곤 했다.

 

보고서의 저자인 런던 위생 열대 의학대학원의 앤드루 헤인스 박사는 전 세계 인구가 기후변화에 노출이 되어있다며 이제 전인미답의 영역으로 들어가는만큼 우려스럽다고 말을 할곤 했다.

 

그리고 헤인스 박사는 사람들은 자신뿐만 아니라 친척 그리고 후세의 건강까지 걱정하기 때문에 기후변화를 보건 이슈로 재구성하는 것을 제안을 하기도 했다.

 

<시사한국저널 안종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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