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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음주 뺑소니 사건에 연루된 뮤지컬배우 손승원의 판결은 어떻게 나올까

기사입력 : 2019-05-07 10:42:53 최종수정 : 2019-05-07 10:42:53

 

 

 

무면허 음주 뺑소니 혐의로 뮤지컬배우인 손승원이 징역형 선고를 받았다는 내용이 보도가 되었다 지난달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7단돈(홍기찬 판사) 심리로 진행된 선고 공판에서 뮤지컬 배우인 손승원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죄 혐의로 16개월이라는 실형을 받게 되었다.

 

이미 지난해 8월 음주운전을 하다가 멈춰있던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를 했고 이미 면허가 취소된 상태이기도 했다. 이어 지난해 12월 말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인근에서 CCTV 확인을 통해 부친 소유의 자동차로 음주운전을 하다가 다른 차량을 들이받고 도주를 했었고 이러한 과정에서 중앙성을 넘어 달리는 행동도 보였다.

 

당시에는 동승자였던 후배 뮤지컬배우 정휘에게 니가 운전을 했다고 하라며 강요를 했었다 그러면서 더욱 더 논란이 되었고 음주운전이 적발된지 4개월만에 무면허로 음주 뺑소니를 저질렀다.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하는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상죄인 윤창호법으로 기소가 되었으나 법리적인 이유로 특가법상 도주 치상죄를 위반했다고 판단을 했다.

 

재판부에서는 피고인 손승원은 음주운전으로 이미 2차례나 벌금형을 받은 전력이 있었고 사고 낸 이후 수습을 하는 경찰에게 동승자가 운전했다는 취지하에 진술을 했으며 책임을 모면하려는 모습도 있었다.

 

손승원은 재판 과정에서 범죄 혐으에 대해서 인정을 했으면서도 공황장애를 앓고 있었다라는 발언으로 통해 공분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손승원은 2009년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으로 데뷔를 했었고 이후에는 쓰릴미,헤드윅,랭보 등등 유명한 뮤지컬에 출연을 했던적도 있었다.

 

이후에는 활동영역을 넓히며 힐러,청춘시대 등등 드마라에서도 출연도 했었다.

 

<시사한국저널 안종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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