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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최대의약품 시장인 브라질에 진출한 삼성바이오에피스

기사입력 : 2019-10-08 15:50:58 최종수정 : 2019-10-08 15:50:58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중남미 최대의약품 시장인 브라질에 진출했으며 브라질에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브랜시스 공급을 시작 했다고 지난달 10일에 발표했다.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은중남미 최대 시장인 브라질에서 바이오의약품을 통한 치료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이 될 것이며 혁신으로 글로벌 수준의 연구개발 역량을 인정받게 되었다라고 발언했다.

 

브라질 보건부와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파트너십(PDP)을 맺고 브렌시스를 공급하게 된다.

 

브렌시는 엔브렐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브라질 정부는 제약산업 육성책으로 브라질 제약사, 국영 연구기관과 3자 간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제품 생산기술을 전수하도록 계약을 맺었으며 10년 동안 브렌시스를 공급하고 10년 후에는 매출의 일정 부분을 로열티로 받게 된다.

 

국내 바이오 기업이 브라질에서 파트너십을 통해 제품을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인,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온트루잔트 판매를 허가받았다.

 

<시사한국저널 김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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